동경 통상사무소 개소…일본 수출 물꼬

동경 통상사무소 개소…일본 수출 물꼬
제주 상품 판로망 개척 등 담당
  • 입력 : 2017. 09.22(금) 09:59
  • 이상민기자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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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 제주 제품을 일본 시장에 알릴 동경 통상사무소를 22일 동경 현지에서 개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사관, 일본 외무성, 일본 국제상업회의소,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재일한국 농식품연합회, 재일본 한국인연합회, 세계한인무역협회 등 현지 수출유관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민 국장은 "동경 통상사무소는 제주 상품의 해외 판로망 개척, 청정브랜드 홍보, 현지마케팅 지원활동 등을 전담할 예정"이라며 "제주도내 수출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물꼬를 트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동경 통상사무소를 제주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개소식이 끝난 후에는 제주 상품의 판촉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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