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서 발달장애인 서화전

농협은행 제주본부서 발달장애인 서화전
  • 입력 : 2017. 09.18(월)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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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지난 14일 본부 1층에서 발달장애인 작품 서화전을 개막하고 오는 20일까지 전시회를 이어간다. 메세나운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서화전은 사단법인 삼다연서학회(이사장 김선영) 주관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작품 26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은행이 문을 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삼다연서학회 김선영 이사장은 "발달장애인들의 내면세계를 표현한 서화전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농협은 2014년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 문화복지 확산을 위한 메세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 객장 내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지금까지 14차례의 전시회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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