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연휴 전기차 비상대책반 운영

제주도, 추석연휴 전기차 비상대책반 운영
15~25일 도내 충전기 일제점검 실시
  • 입력 : 2017. 09.14(목) 17:06
  •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환경부, 한전, EV콜센터(제주전기차충전서비스) 등 7개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추석연휴 기간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제주 입도객 수가 일일 5만여명에 달해 전기차 렌터가 이용객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주자치도는 각 기관이 설치·운영중인 충전기를 대상으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이 있을 경우 28일까지 해결하기로 했다.

또 긴급상황 발생시 전기차 이용자들이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EV 콜센터(1899-8852) 서비스를 정비하고, 충전기의 이용가능상황(사용가능, 사용중, 고장표시)을 실시간 알려주는 '제주전기차충전기 안내'앱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기차 이용 및 충전불편 상황실' 비상연락망은 다음과 같다.

도청 전기자동차과(710-2610~2615, 2651~2654), EV콜센터(1899-8852),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해피차저(1522-1782), 한국전력공사 '콜센터(1899-210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37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