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멜리아코러스' 전국 고교동문 합창제 참가

'제주카멜리아코러스' 전국 고교동문 합창제 참가
제주여중·고 동문합창단 16일 KBS홀서 공연
  • 입력 : 2017. 09.14(목)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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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중·고 동문합창단인 '제주카멜리아코러스'.

제주여중·고 동문합창단인 '제주카멜리아코러스'(단장 김경순)가 이달 16일 오후 4시 KBS홀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고교동문 합창제'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고교동문 합창제는 아름답고 웅장한 합창이 우리 사회의 화합을 이루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에너지가 되기를 바라며 치러지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지 9개 동문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제주카멜리아코러스는 제주도내 최초의 동문합창단이다. 2002년 7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청소년에게 꿈을 어른에게 추억을'이란 슬로건 아래 2년에 한 번씩 청소년, 국군장병, 소외계층을 위한 연주회를 열고 있고 일본 와카야마시 합창연합회 교류 연주회 등을 가져왔다. 현재 섬아이뮤직아트 장호진 대표가 지휘를 맡아 단원 60여명이 화요일마다 연습을 벌이고 있다.

제주여중·고 동문합창단은 이날 윤학준 작곡의 '진달래꽃', 우효원 편곡의 '아리랑'을 부를 예정이다. 강덕선씨가 동문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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