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가 추천하는 10월 황금연휴의 '황금노선'은?

이스타가 추천하는 10월 황금연휴의 '황금노선'은?
부산·하노이·홍콩·오사카
  • 입력 : 2017. 09.02(토) 09:51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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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10월 황금 연휴를 앞두고 늦은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잔여 좌석이 남아있는 추천 노선 4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추천한 황금 노선은 국내선-부산을 비롯해 동남아-하노이, 중국-홍콩, 일본-오사카다. 이들 노선은 이스타항공 노선 담당자들이 선정한 추천 여행지로, 여행 스케줄을 계획하기에 따라 예약 가능한 '황금 노선'이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국내선 부산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기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국내 여행지다. 비행 시간은 약 50분으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높은 김포공항을 이용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동남아 노선 중 베트남 하노이는 비행 시간이 4시간 30분으로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역인 하롱베이가 있어 효도 관광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추석 맞이 가족 여행을 계획한다면 고려해 볼만한 지역이다.

중국 노선의 하나인 홍콩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3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다. 야경과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자유 여행하기에 좋다.

일본 노선은 가까운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곳으로 지난 1일 기준 연휴기간 예약률이 90%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오사카 노선은 선호 여행지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근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늦캉스'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항공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직까지는 잔여 좌석이 남아있는 노선이 있으니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최장 연휴기간을 알차게 계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10월 황금 연휴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eastarjet) 통해 '황금연휴에도 이스타는 여행 중'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페이지에서 댓글로 추석 연휴 계획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치킨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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