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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 공정방송 쟁취 총파업 돌입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7. 09.01. 1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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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제주지부가 공정방송 쟁취와 지역 낙하산 사장 선임 관행을 끝내기 위해 9월 4일 0시부터 총 파업에 들어간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 18개 지부 조합이 동시에 벌이는 이번 파업에는 사상 최초로 방송 송출인력까지 예외 없이 참여한다. 제주지부 역시 기자와 PD, 아나운서 등 조합원 48명 전원이 파업에 동참한다.

 제주지부는 4일 오전 9시 30분 제주MBC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진 뒤 조합원 전원이 서울로 올라가 오후 2시 여의도에서 언론노조 총파업 출정식에 참여한다. 또 파업 기간에는 제주시청과 오일장 등을 돌며 MBC를 국민의 품으로 돌리기 위한 제주도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호소하는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지건보 언론노조 MBC본부 제주지부장은 이번 총파업에 대해 "방송 파행을 누구보다 가슴 아프고 무겁게 받아들이는 이들은 우리 현업 종사자들"이라며 "그럼에도 비정상 방송, 박근혜 잔당의 사영 방송을 잠시 멈출 수밖에 없다는 결단을 내렸고, 그래야만 MBC를 다시 국민의 품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 지부장은 또 "국민의 자산인 공영방송 MBC를 박근혜에게 헌납하고 한국 언론사상 최악의 노동탄압을 자행한 범죄자인 김장겸과 그 하수인들이 물러나고, 김장겸을 사장으로 임명한 고영주 등 방문진 이사들이 해임될 때까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파업은 그동안 서울 경영진의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지배 시스템에 기생해 오며 지역 MBC를 병들게 한 낙하산 사장의 사퇴와 엉터리 사장 선임제도 개혁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지역 MBC의 공영성과 지역성이 지켜질 지도 주목된다.

 앞서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다 지난 8월 24일부터 6일간 서울을 포함한 전국 18개 지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인원 1758명 중 1682명이 참석해 투표율 95.7%, 찬성률 93.2%를 기록해 역대 최고의 찬성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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