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이전 개소식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전 개소식
  • 입력 : 2017. 08.20(일) 11:27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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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 헌· 이하 '공단') 제주지부는 지난 18일 제주시 중앙로 359, 신해빌딩 2층에서 이전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인석 제주지방법원장, 윤웅걸 제주지방검찰청장, 권범 제주지방변호사회 부회장, 고영권 총무이사 등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무실 이전을 축하했다.

사무실 이전에 따라 고객의 공단이용 편의성 및 사생활 보호를 먼저 고려한 사무환경 개선으로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제주지부는 공단 설립과 함께 업무를 개시해 현재 10명(변호사 3명, 공익법무관 1명 포함)의 법률전문가가 근무하고 있으며 노동, 의료, 행정, 부동산, 손해배상, 가사 등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법률구조를 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최근 3년간 법률상담 4만 2천여 건, 민사법률구조 5천여 건, 형사법률구조 9백여 건의 성과를 거두었다.

최보영 제주지부장은 "고객 친화적 업무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에게 더욱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법률서비스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법률구조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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