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니어화음플루트 오케스트라 정기공연

제주 주니어화음플루트 오케스트라 정기공연
  • 입력 : 2017. 08.20(일) 11:1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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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니어화음플루트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이달 20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설문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주니어화음플루트 오케스트라는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됐다. 주니어화음플루트앙상블을 모태로 2009년 주니어화음플루트 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바꿨다. 김순길씨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오영근씨의 지휘 아래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G 장조',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번',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 7번',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등을 들려준다. 오혜린(경희대 음대 4) 최유진(연세대 음대 1)씨가 피아노 솔로를 맡고 오수지 학생(고양예술고 2)이 플루트 협연자로 나선다. 제주도립제주합창단원인 테너 강형권씨도 협연자로 참여해 '오 솔레미오'등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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