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하는 감귤마라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하는 감귤마라톤
11월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 10월14일 접수마감
가족동반 10㎞ 참가 사인회·기념촬영 기회도 마련
  • 입력 : 2017. 08.15(화) 15:3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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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28일 한라일보사를 방문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사인과 함께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라일보DB

석달 앞으로 다가온 2017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가 11월 12일 일주도로 제주월드컵경기장~서귀포시 대정읍 구간에서 펼쳐진다. 특히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가족과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달림이들과 10㎞를 달리며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로 15회째는 맞는 이 대회는 한라일보사와 (사)제주감귤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다. 경기는 5㎞, 10㎞, 하프, 풀코스로 나눠 열리며 풀코스 단체(클럽)대항전도 마련된다. 마스터스 부문 풀코스 1위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대회 신기록 수립시 상금 30만원이 추가된다. 하프코스 1위의 부상은 50만원, 10㎞ 1위의 부상은 30만원 상당이다.

제주도민 출전자 가운데 풀코스 남녀 1위와 하프코스 여자 1위에게는 2018 일본 아오모리 애플마라톤 출전에 따른 지원이 이뤄진다.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권, 숙박권, 마라톤 참가권 등이 지원된다.

풀코스 단체대항전은 지역, 직장, 기관, 동호인 클럽 등 남녀구분 없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팀당 인원은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까지 가능하다. 완주자 5명의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다만, 대회일 기준 5년 이내 육상경기연맹에 등록된 선수는 출전할 수 없다. 1위팀에게는 70만원의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지난해 11월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2016 부영사랑으로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서 풀과 하프코스 참가자들이 신호와 함께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한라일보DB



풀코스, 하프코스, 10㎞코스 종목에 대한 연령대별 시상도 이뤄진다. 또한 특별시상으로 가족화합상과 함께 특별상으로 올해 대회 15회째를 맞아 각 부문별 남녀 15등 완주자에 대한 시상도 있다. 가족화합상은 가족 구성원 3인 이상 모두 대회를 참가하면 선착순 50가족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커플이나 재미있는 복장, 세레모니 등에 따른 참가기념 인증샷과 간단한 후기글을 작성해 마라톤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대회 종료 후 포토제닉상 수상자를 선정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푸짐한 경품 행사 및 시식·체험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개막일 이봉주 사인회 및 기념촬영 시간이 있다.

현재 마라톤 참가접수가 이뤄지고 있으며 마감일은 오는 10월 1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라일보 홈페이지 좌측 하단의 팝업창이나 감귤마라톤 홈페이지(http://marathon.ihalla.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제주감귤국제마라톤 조직위원회 사무국 064)75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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