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 자유·평화의 함성 퍼포먼스

제주 청소년, 자유·평화의 함성 퍼포먼스
서귀포여고 등 '샘물 스파크 8·15 청소년의 부활' 기획
  • 입력 : 2017. 08.13(일) 14:5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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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국)와 샘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문심)가 15일 서귀포항 새연교에서 '광복 72주년 기념 샘물 스파크 8·15 청소년의 부활'을 개최한다.

청소년 나라사랑 이벤트인 이 행사는 서귀포여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샘물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고 삼성꿈장학재단·제주영상미디어센터·서귀포시해양수산과가 후원하고 있다.

서귀포여고 샘물교육봉사동아리와 제주외국어고 샘물교육봉사동아리 연합동아리(총감독 서귀포여고 이나경)가 행사를 주도하고 서귀포여고 방송부를 비롯한 동아리 예담과 불림, 홀릭 등이 찬조출연한다.

오전 10시2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난타공연, 홀로아리랑, 레크리에이션, 독립군 애국가 플래시몹(12:00), 서귀포여고 풍물팀 불림 공연, 서귀포여고 안무팀 홀릭 공연의 순으로 전개된다.

서귀포여고는 앞서 지난 3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치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나경 총감독은 "지난 6개월 간 행사를 준비하면서 정말 가슴이 설레었고 한반도의 끝, 서귀포에서 펄럭이는 태극기 물결처럼 우리들의 노래가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부르는 지사(志士)의 함성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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