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예비 마을기업 3곳 최종 지정

제주시, 예비 마을기업 3곳 최종 지정
  • 입력 : 2017. 08.11(금) 14:43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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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3일 제주도 마을기업 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3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마을기업은 푸드트럭을 이용한 지역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는 송당상회와 유수암 마을 주도형 문화콘텐츠 제작을 진행하는 아크유니온, 청수리 곶자왈 반딧불 생태관광 사업을 추진하는 청수리 마을회 등 3곳이다.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지역자원 발굴 상품개발비와 마케팅 활동비, 우수마을기업과 연계한 경영컨설팅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향후 정부에서 심사하는 마을기업 신청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예비마을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및 소득 창출 등 지역사회 전체의 이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수 마을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비 마을기업 공모는 지난 6월 14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접수가 이뤄졌고, 이후 현지실사와 적격검토, 최종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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