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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문 일본인 관광객 5년만에 증가세
올들어 3만800명 방문 전년 대비 3.9% 늘어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7. 08.11. 1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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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째 줄기만하던 제주 방문 일본인 관광객이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1일부터 8월11일 사이 제주를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은 3만8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일본인 관광객 2만9649명이 제주를 찾은 것과 비교해 3.9% 증가했다.

제주 방문 일본인 관광객이 늘어난 건 5년 만의 일이다.

제주 방문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 2012년 이후 한일 관계 악화와 엔화 가치 하락, 제주 인지도 부족 등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최근 6년 간 제주 방문 일본인 관광객은 ▷2012년 18만357명 ▷2013년 12만8879명 ▷2014년 9만6519명 ▷2015년 5만9223명 ▷2016년 4만7997명으로 매년 적게는 19%, 많게는 38.6%까지 감소했다.

이 처럼 제주 방문 일본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자 제주와 후쿠오카를 잇는 직항노선 운항dl 2014년 10월부터 중단된 데 이어 이듬해에는 제주-도쿄, 제주-오사카 노선이 폐쇄됐다.

제주도는 올해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이후 중국인 관광객에 편중한 도내 관광시장을 다변화해야한다는 지적이 쏟아지자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데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일본 11개 지역에서 부정기 노선이 운항되는 등 항공노선이 확충됐고, 일본 출발 크루즈선들이 올 한해 8차례를 제주를 찾거나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세로 돌아선만큼 앞으로도 일본 내 제주도 인지도 확산과 도내 관광상품 홍보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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