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마을기업 3개소 현지조사

예비 마을기업 3개소 현지조사
  • 입력 : 2017. 07.26(수) 13:30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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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송당상회, 청수리마을회, 아크유니온 등 예비 마을기업 3개소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지실사와 적격검토 후 제주특별자치도에 추천하고 제주도는 다음달 3일 기업성과 공동체성, 공공성 및 지역성을 고려해 심사하고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1000만 원을 보조받아 교육, 경영컨설팅 등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경상적 경비로 사용하게 된다. 또 향후 신규 마을기업으로 신청시 가점을 부여 받게 된다.

송당상회는 푸드트럭을 이용한 지역특산품 판매, 청수리마을회는 반딧불이를 이용한 생태 관광시스템 개발, 아크유니온은 유수암 마을 주도형 문화콘텐츠 제작하는 문화예술 교육 등을 계획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각각의 예비마을기업에 대한 사업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해 마을기업마다의 특색을 살려 우수 마을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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