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중동시장 진출 '신호탄'

제주관광 중동시장 진출 '신호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제주관광설명회 개최
  • 입력 : 2017. 07.24(월) 16:09
  •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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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처음으로 중동지역에서 개최한 관광설명회가 현지의 뜨거운 관심속에 펼쳐졌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제주관광시장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제주마케팅단은 이날 제주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와 함께 설명회에 참석한 현지 여행사, 항공사, 언론매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의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제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제주도에 따르면 두바이 현지 매체와 여행사들은 특히 가족 단위 여행지로서의 제주의 매력과 휴양 관광에 관심을 보였다.

제주마케팅단은 앞서 17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카자흐스탄 알마티 사무소를 방문해 제주관광 공동 마케팅 방안을 협의했고, 18일과 19일에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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