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랑극장, 이번엔 문화가 있는 카페로

제주유랑극장, 이번엔 문화가 있는 카페로
'더 핀란드'서 '일 포스티노' 상영… '루바토'선 '라라랜드'
  • 입력 : 2017. 07.21(금) 13:5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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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영화제(이사장 권범)가 지역을 이동하며 운영중인 '2017제주유랑극장'이 이번에는 문화가 있는 카페로 향한다. '더 핀란드'와 '루바토'를 이동 영화관으로 선정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달 22일 오후 8시엔 제주시 서광로 2길에 들어선 '더 핀란드'에서 마이클 래드포드 감독의 '일 포스티노'(1994)를 상영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칠레의 국민 시인 네루다를 통해 문학의 진실과 감동, 시의 본질을 일깨워 주는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원작 장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아카데미영화제 음악상을 받았다.

23일 오후 8시에는 제주시 구남동 2길 '루바토'에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만든 뮤지컬 영화'라라랜드'(2016)를 선보인다.

선착순 20명 무료 입장. 문의 064)74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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