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입상 제주 꿈나무 해외연수

19~22일, 일본 오사카 방문

입력 : 2017. 07.20(목) 00:00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19일 오사카로 향하는 우수 꿈나무 해외연수 선수단. 사진=제주도체육회

사기 진작·경기력 향상 도모

제주도체육회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리스트인 제주체육 우수 꿈나무를 대상으로 해외연수에 나선다.

　이번 해외연수는 김대희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올해 5월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한 제주선수단 종목 지도자 선수 등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이뤄진다.

　도체육회는 체육 영재 조기 발굴과 해외 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선수를 육성하고 우수꿈나무 선수의 동기를 부여해 본도 체육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우수 꿈나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단은 선진지 경기장 시설 시찰 및 연수 일본 관서지역(오사카) 문화탐방 및 극기 훈련 등을 병행해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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