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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소통과 공감으로 일궈낸 대신(大新)파출소
강인홍 hl@ihalla.com 기자
입력 : 2017. 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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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공감으로 이루어지고 현 시대에도 강조되고 있다.

이에 우리 경찰도 과거 공급자(경찰) 중심에서 수요자(국민) 중심의 공동체 치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동체 치안이란 우리 경찰이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간담회와 유관기관 및 협업단체와 주기적인 교류를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대표적인 예로 지난 2월 제주지방경찰청 경찰지휘부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협력단체간 치안간담회가 있었다. 이때 지역 주민들은 서귀포경찰서 소속의 서부파출소가 중앙, 남부파출소가 폐지된 현 시점에 서쪽을 뜻하는 '서부'는 지역 실정에 맞지 않으므로 개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세심히 경청하던 이상정 제주지방경찰청장은 "기초 치안을 담당하는 파출소 이름은 아주 중요한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치안에 직결되는 만큼 어렵지만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며칠 뒤 개명을 추진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이에 우리 경찰은 주민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듣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대륜동·대천동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개명추진위와 접촉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마침내 지난 7월 11일 지역주민들의 통일된 의견인 '대신파출소'로 개명했다.

결코 쉽지 않았던 파출소 명칭 변경 과정에 있어 가장 주된 공은 바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있었다. 개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개월에 걸친 지역주민들과의 대화는 경찰과 지역주민이 아닌 하나의 공동체가 돼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대신(大新), '큰 포부를 갖고 새롭게 출발하는' 대신파출소의 이름은 지역주민들과 소통, 공감으로 이루어 낸 노력의 산물인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의식에서 비롯된 작은 소통에서 시작해 미래 치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국민들과 소통, 공감하는 우리 경찰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강인홍 서귀포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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