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없는 그림책' 이수지 작가 제주 강연

'글 없는 그림책' 이수지 작가 제주 강연
'이렇게 멋진 그림책' 주제로 서귀포 퐁낭도서관 등 찾아
  • 입력 : 2017. 07.17(월) 09:1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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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없는 그림책으로 이름난 이수지 작가. 그가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 제주 초청으로 7월 한달간 제주 지역을 순회하며 강연을 이어간다.

이수지 작가는 서울대에서 서양화를 배웠고 영국 캠버웰 칼리지오브아트에서 북아트를 공부했다. '토끼들의 밤(La revanche des lapins)'으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수상했고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됐다. 대표작인 '파도야 놀자'는 2008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미국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올해의 원화전 금메달을 받았다. '이 작은 책을 펼쳐 봐'는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의 대표적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작가의 제주 강연은 '이렇게 멋진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일정은 ▷26일 오전 10시 서귀포 퐁낭작은도서관 ▷26일 오후 7시 송악도서관 ▷27일 오후 7시 동녘도서관 ▷29일 오후 4시 그림책갤러리 제라진 순서로 짜였다. 수강료 무료. 별도의 예약이나 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75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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