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 단편 영화에선 어떻게 빛났나

배우 박소담, 단편 영화에선 어떻게 빛났나
제주영상위 기획상영… '고리', '더도말고 덜도말고' 등 3편
  • 입력 : 2017. 06.28(수) 14:1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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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리'

영화 '검은 사제들'로 신예로 떠올랐던 배우 박소담. 단편영화를 통해 그의 신인시절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영상위원회가 이달 30일 오후 7시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관)에서 펼치는 박소담 출연 단편영화 특집 상영회다. 제주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상영회에는 '고리', '더도말고 덜도말고', '블루먼데이의 여자' 등 세 편을 선보인다. 이상학 감독의 '고리'는 악연과 인과응보를 그린 작품이다. '더도말고 덜도말고'는 수험생들의 짧은 일상속 성장통을 다룬 영화로 임오정 감독이 연출했다. 이상덕 감독의 '블루먼데이의 여자'는 주인공이 단골 바인 블루먼데이에서 만난 한 여인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벌어진 일을 그린 작품이다.

상영작은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상학·임오정 감독이 참여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상영회는 사전에 영화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www.jejumovie.kr)나 전화로 신청해야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64)73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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