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바르사와 먼저 협상”

이승우 “바르사와 먼저 협상”
“많이 뛸 수 있는 팀이 우선”
  • 입력 : 2017. 06.27(화) 00:00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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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구단과 협상을 해봐야 하겠지만, 경험이 필요한 나이인 만큼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선택해야겠죠."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FC와 계약이 1년 남은 이승우(19·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축구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택을 앞두고 있다.

이승우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 소속팀인 바르셀로나FC로 돌아갔다. 하지만 만 18세가 넘은 이승우는 나이 제한 규정으로 8월 31일까지 새로운 프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날 출국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에 나선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1년 남았다. 구단과 미팅을 하고 나서 나스스로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들어 최선의 선택을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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