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문화 아카데미 운영

제주해녀문화 아카데미 운영
7월8일~8월26일 매주 토요일 오후1시
26일부터 29일까지 30명 선착순 접수
  • 입력 : 2017. 06.25(일) 09:58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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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해녀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7 제주해녀문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 제주해녀문화 아카데미'는 제주해녀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해녀박물관과 제주도청 2청사에서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도내외 전문가의 학술적 강의뿐만 아니라 해녀, 고무옷집, 어촌계 등 현장과 밀접한 소리도 들을 수 있어 제주해녀문화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강신청은 해녀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6일부터 29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정보는 해녀박물관 누리집(www.haenyeo.go.kr) 새소식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수강료는 없다.

 제주자치도는 2017 제주해녀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일반인들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해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제주해녀문화의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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