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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 감자' 새 소득작목 떠오르나

신품종으로 19일 대정지역에서 첫 출하
종자확보후 2019년부터 시장 출하 계획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7. 06.19. 17: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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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감자인 '탐나 감자'가 19일부터 서귀포시 대정지역에서 첫 출하되면서 앞으로 도내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해 5만6000여㎡에서 재배중인 신품종 탐나 감자 출하가 시작됐다. 탐나감자는 병충해에 강한 감자 생산을 위해 개발한 품종으로, 현재는 도내에서 재배중인 대지 감자를 대체하기 위한 종자 확보용으로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도내 1700㏊에서 재배중인 대지 감자는 더뎅이병 확산으로 상품화율이 33%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농가들이 재배를 기피하고, 모양도 넓적해 육지부에서 재배하는 둥근 모양의 수미감자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져 도내 소비용과 가을감자 종자 확보를 목적으로 재배돼 왔다. 2002년까지만 해도 도내 감자 재배면적이 5000㏊나 됐지만 더뎅이병 확산으로 농가에서 월동채소로 작목을 전환하면서 월동채소 과잉생산의 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탐나 감자는 올해 1월 열린 농가실증현장평가 결과 상품률이 60.3%로 대지감자보다 갑절정도 높고. 줄기 길이도 길고 그루당 달리는 감자수와 무게도 더 나가 30% 이상 소득을 더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더뎅이병도 대지 감자보다 10~15%정도 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제주지역본부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도농업기술원은 탐나 감자를 집중 육성해 고품질 브랜드화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에는 김녕·대정·안덕·표선·성산일출봉·구좌 농협 등 6개 농협이 참여해 농업기술원이 생산하는 미니씨감자 공급과 상품의 판매창구를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또 재배농가에 대한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농협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내년까지 탐나감자 종자를 더 확보하면 육성사업 참여농가를 더 늘려 도내 가을감자 재배면적의 절반정도를 탐나 감자로 대체할 계획"이라며 "2019년부터 본격 생산이 이뤄지면 육지부 시장에 출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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