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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큰 고비 넘겼다
제주도 19일 AI 방역 추진상황 브리핑..."큰 고비 넘긴 듯"
최초 신고 농가 정부 포상 추진… 미신고 농가는 고발 조치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입력 : 2017. 06.19. 10: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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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오골계 공급 농장으로부터 지난달 25일 제주로 반입된 오골계에서 최초 발생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가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

 윤창완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은 19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고병원성 AI 방역 추진상황을 브리핑하며 "도내에서 13일째 의심축 신고가 없는 상태에다, AI 발생 이후 도내 마지막으로 반입(5월31일)한 토종닭 840마리의 최대 잠복기(21일)도 거의 끝나가는 상황이라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국장은 이어 "조류의 분변 등에서 (AI 바이러스가) 상시 존재할 수 있고, 오리 등에선 불현성 감염(증세가 잘 나타나지 않는 AI 감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끝났다고 할 순 없지만,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지난 13~16일 도내 군부대에 협조를 구해 AI 발생 농장에 남아 있는 분변에 대한 사후 처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잔존 바이러스를 조기 색출하고 전파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도내 모든 오리사육농가(10개소)에 대한 항원·항체 일제 검사를 할 계획이다.

 이날 제주도는 고병원성 AI 의심축 발생을 전국에서 최초로 신고한 제주시 이호1동 소재 농가주에 대해 정부 포상을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국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회의 당시 해당 농가의 신고가 없었으면, 전국적으로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었기 때문에 포상을 추진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주도는 폐사가 발생했지만 신고하지 않은 오골계 반입 농장 2개소에 대해선 경찰에 고발 조치해 사법 처리할 예정이다. 또 향후 살처분 보상금 산정 시 평가액의 60%를 감액할 계획이다.

 윤 국장은 "이번 사태로 (가축 전염병)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발생 이후 대처 시에는 인력이나 예산 등이 훨씬 더 소요하기 때문에 육지부와는 다른 제주형 방역체계를 마련해 AI 등 가축 전염병 방역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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