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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력 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해결되나
결혼이주 외국인 가족 고용 농가 신청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7. 06.04. 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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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농촌인력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시범 실시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서귀포시 거주 결혼 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90일간 '단기취업 비자'로 농업분야에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임금, 숙식 및 식사는 고용 농가가 부담하며 사업 희망농가에 대한 수요조사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하고 추후 법무부의 심의를 거쳐 외국인 계절근로자(30~55세) 배정인원이 확정되면, 사증발급·입국 등의 절차를 거쳐 정식 고용하게 된다.

 또 결혼이민자의 본국가족 중 농업분야에서 일을 하려는 외국인에 대한 수요조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고용)희망 농업인은 월급여 135만원 이상(주 6일근무, 일 8시간 근무기준)지급, 숙식과 식사 제공이 가능한 농가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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