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가 소주 라벨에 제주를 상징하는 한라산과 오름, 해녀 등을 담은 '한라산 올래 소주' 한정판을 선보인다.

　(주)한라산소주는 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를 알리기 위해 제주의 자연을 담은 'REAL JEJU 한라산 올래' 에디션을 6월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소주는 제주도내 판매로 한정해 200만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라산 올래 한정판은 해저 80m 천연암반수로 만든 프리미엄 소주 한라산 올래의 순하고 부드러운 장점을 유지하면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라벨로 변화를 줬다. 제주라고 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한라산에서부터 오름, 돌하르방, 해녀, 조랑말, 흑돼지 등 제주 상징물들을 라벨에 옮겨냈다.

　한라산소주 관계자는 "우리가 늘 아끼고 보전해야 하는 제주의 가치를 라벨에 담았다"며 "한라산소주를 즐기는 동안 제주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