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가짜뉴스'가 나가면 어떻게 되나요?”

"신문에 '가짜뉴스'가 나가면 어떻게 되나요?”
토평초서 ‘찾아가는 진로탐색 기자’ 운영
  • 입력 : 2017. 05.29(월) 00:00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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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가 마련한 '2017년 찾아가는 진로탐색 기자'프로그램이 26일 토평초등학교(교장 홍영미)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토평초는 지난 22일부터 5일간 '자기이해 진로교육 주간'을 함께 운영했다. 진로교육을 위해 마술사, 경찰, 연극배우, 신문기자, IT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이 초청돼 생생한 진로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특강에는 한라일보 이현숙 서귀포지사장이 일일교사로 나서 '기자의 길, 기자가 되는 길' '신문·방송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를 주제로 이뤄졌다. 기자의 역할과 기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 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 강의 이후 학생들은 "신문에 '가짜뉴스'가 나가면 어떻게 되나요?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또 이 지사장은 신문활용교육(NIE) 전문기자로서 실제 경험을 통해 신문활용교육의 의미와 활용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저서 '우리아이 신문놀이 엄마하기 나름이다'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라일보는 토평초를 시작으로 향후 신문협회가 배정한 신제주초, 세화중, 제주중앙여고 등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일일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2017 찾아가는 진로탐색 기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문사 기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업으로서의 기자', '신문 및 신문활용교육(NIE)'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초·중·고등학교(1개 학급 규모)가 참가할 수 있다.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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