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약연구원, 중국과 독의약 자원 연구 시동

제주한의약연구원, 중국과 독의약 자원 연구 시동
  • 입력 : 2017. 05.27(토) 23:13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상열)은 27일 제주 유니호텔에서 중국 소주대학교 약학대학 진정홍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진정홍 교수는 코브라 뱀독을 이용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의약품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한의원에서도 뱀독을 약침 원료로 이용하는 등 독의약 자원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한의약연구원 송상열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제주도는 지네, 천남성 등 독의약을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번 소주대학교 진정홍 교수 연구팀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제주의 독의약 자원을 이용한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51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