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제주 청정자원을 원료로 한 친환경 헬스케어 제품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170여개의 국내 유명브랜드가 참여하는 수도권에서 인기높은 국내 유아용품 전시회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헬스케어 제품 통합 브랜드인 'J-Detox' 홍보관을 조성해 제품판촉 및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홍보관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인 헬스케어 대표제품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주인디(유아용 스킨케어 제품)와 벳디팰롱(유아용 헤어샴푸 및 바디워시), 비케이바이오(과채류 냉장 착즙주스)가 참여한다.

　또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도내기업들의 매출 증진과 향후 판로개척을 위해 친환경 소재와 제주 천연 헬스케어 제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상담회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