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관광 25선에 제주 3곳 선정

웰니스관광 25선에 제주 3곳 선정
WE호텔 웰니스센터, 제주허브동산, 오설록 등
  • 입력 : 2017. 05.24(수) 18:06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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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관광 25선'에 제주지역 관광·휴양시설 3곳이 포함됐다.

 이날 문체부는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우리나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제공하면서도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2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테마는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비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로 나뉘었다.

 제주지역에서는 WE호텔 웰니스센터(힐링·명상)와 제주허브동산(자연·숲치유), 오설록 티뮤지엄&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뷰티·스파)가 포함됐다.

 WE 호텔은 하이드로 테라피, 숲테라티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제주허브동산은 일일건강 필라테스 교육, 아로마족욕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오설록 티뮤지엄&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는 한국의 차 문화를 체험하면서 쉴 수 있고 천연비누 만들기 등 제주에서만 체험가능한 프로그램이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웰니스 관광 25선에 포함된 시설들은 앞으로 해외 홍보·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수용여건개선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치유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는 것을 가리키며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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