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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중교통체계 전면개편 '시동'
도·업체, 버스 준공영제 이행협약 체결
수입금 공동관리·제도시행 기본안 마련
급행·간선·시내지선 등 총 652대 해당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7. 05.19. 14: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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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주도버스운송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버스 준공영제 이행 협약' 체결식에서 원희룡 지사와 서석주 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경민 기자

제주 대중교통체계가 30여년 만에 전면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버스 공공성 확보를 위한 준공영제가 본격 시행되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도버스운송조합 회의실에서 '버스 준공영제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26일 버스 노선개편과 함께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도지사와 서석주 제주도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7개 버스업체 대표이사·노조위원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민과 사람중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버스업체의 전폭적인 협력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경영혁신과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버스업계의 자구적인 노력, 운수종사자들의 안전과 친절 운행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각오와 자구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정에서도 제도적 장치 마련과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재정지원 등 버스 준공영 제도의 안정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19일 제주도버스운송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버스 준공영제 이행 협약' 체결식에서 원희룡 지사와 서석주 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강경민 기자



이번 협약서에는 버스 준공영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주도와 버스조합의 운영 사항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표준운송원가제도를 도입해 재정지원금을 보전하고, 운송수입금의 투명한 관리 및 배분·정산을 위한 '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구성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버스 업체별 수익성 위주의 노선 운영으로 과다 경쟁과 적자노선 운영 기피, 노선 조정의 어려움들을 개선키 위해 도입하는 버스준공영제와 관련,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수입금의 공동 관리에 대한 사항을 명시하기도 했다. 또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제도를 도입해 결과에 따라 성과이윤을 차등배분하고, 배차간격 및 안전운행 수칙 준수,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준공영제에 포함되는 노선은 급행, 간선, 시내 지선으로 버스 대수는 총 652대(운행대수 599대)에 해당된다. 공영에서 운행하게 될 읍면지선 버스와 공항리무진 버스(600번, 800번), 관광지 순환버스, 기타 마을버스는 제외된다.

19일 제주도버스운송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버스 준공영제 이행 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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