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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제주 바다 쓰레기를, 쓸모있는 존재로
재주도좋아, 27일 한림 금능해변서 바다의 날 기념 비치코밍 축제
권나무·김목인·사우스카니발 공연과 바다 쓰레기 이용한 만들기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7. 05.19. 1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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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능해변에서 열린 재주도좋아의 비치코밍 축제. 사진=재주도좋아 제공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았던 바다 쓰레기를 예술작품으로 재생시켜온 예술집단 재주도좋아(대표 강민석). 이들이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이달 27일 제주시 한림읍 금능으뜸해변에서 '바라던 바다'란 이름으로 세번째 비치코밍(beachcoming) 축제를 펼친다.

비치코밍은 해안가로 밀려드는 물건을 줍는 행위를 말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지원하는 2017년 창작공간 프로그램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공연과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쓸모없다며 버려진 쓰레기를 쓸모있는 물건으로 만드는 자리로 바다 쓰레기 한봉지를 주워오는 사람은 누구나 축제에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비치코밍 축제.

이날 오후 2시엔 비치코밍 워크숍이 열린다. 바다유리 자석 만들기, 티셔츠 그림 퍼포먼스, 테왁망사리 드림캐쳐만들기, 들꽃화환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제주바다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바다가 더 이상 소비의 대상이 아니라 아끼고 지켜야 할 대상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엿바꿔먹장도 열린다. 내겐 너무 무겁기만 한 것들, 나누고 싶은 것들, 뽐내고 싶은 것들을 해변에 들고 나와 관람객들과 나눌 수 있다.

오후 5시부터는 '바라던 바다' 공연이 진행된다. 노리플라이 멤버이자 쓰레기 전문가 정욱재씨의 개막 강연을 시작으로 권나무, 김목인, 사우스카니발의 노래가 잇따른다.

주최측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개인 식기, 에코백을 가져오라고 했다. 습관처럼 쓰고 버려져 바다로 날아가기 쉬운 일회용품들을 축제날 하루 만큼은 사용하지 말자는 뜻에서다. 문의 010-5121-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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