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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매치퀸 향해 순항… 조별리그 2연승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7. 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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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래머' 박인비가 국내 대회 첫 우승을 향해 잰걸음을 재촉했다.

박인비는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에서 양채린을 2홀 차로 꺾었다.

전날 1차전에서 이선화를 제친 데 이어 이틀 연속 승전고를 울린 박인비는 승점 2점을 확보했다. 박인비는 19일 안송이와 16강 티켓을 놓고 조별리그 3차전을 벌인다.

박인비와 같은 KB금융 후원을 받는 안송이는 전날 양채린에 이어 이날 이선화에 이겨 박인비와 똑같이 승점 2점을 따냈다. 1차전에서 13번홀에서 끝내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던 박인비는 이날은 쇼트게임과 퍼터 감각이 다소 무뎌진 데다 양채린의 선전에 말려 고전했다.

10번홀까지 비기던 박인비는 13번홀(파3) 버디로 1홀차 리드를 잡았고 16번홀(파3)에서 양채린이 파세이브에 실패한 덕에 2홀 차로 앞서 한숨을 돌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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