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 종가 '인산가' 22일 제주지점 개점

죽염 종가 '인산가' 22일 제주지점 개점
  • 입력 : 2017. 05.18(목) 17:57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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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 제조를 산업화한 죽염 종가 인산가(대표이사 회장 김윤세)가 제주에 지점을 개설한다.

 (주)인산가는 오는 22일 제주시 1100로 3321 다솜빌딩 101호에서 인산가 제주지점(지점장 박호래 탐라대 관광학부 명예교수)을 개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개점식에서는 '인산의학' 계승자이자 죽염산업을 일으킨 인산가 김윤세 회장 초청 건강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암·난치병 치료'에 대해 이야기하고, '내 안의 自然이 나를 살린다' 책 사인회도 진행한다.

 박호래 인산가 제주지점장은 개점식을 앞두고 "인산가 제주지점을 제주시민 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자연치유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산가는 독립 운동가이자 사상가, 의학자였던 인산 김일훈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차남인 김윤세 회장이 1987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죽염 제조 전문기업이다. 인산 선생이 발명한 죽염을 비롯해 인산 선생이 여러 저술을 통해 제시한 물질들을 상품화해 일반에 보급하고, 한국토종의 자연친화적 약성을 바탕으로 체내의 공해독을 제거하는 건강식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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