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비소리 길 걷고, 바릇잡이도 즐겨요"

"숨비소리 길 걷고, 바릇잡이도 즐겨요"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도민 대상 인문체험
  • 입력 : 2017. 05.02(화) 16:12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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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2017년 인문도시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13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하도리·종달리 해안 일대에서 '바다에서 얻은 생명의 꿈: 숨비소리 길 트레킹, 바릇잡이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바다를 생명의 보고라 여겼던 옛 제주인의 삶의 방식을 만날 수 있다. 마을 공동체에서 행해졌던 '자리돔 잡이'나 '원담' 등의 어로방식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바릇잡이'를 경험하면서 해녀들의 생활문화도 엿볼 수 있다.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문의 010-4477-0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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