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스타셰프가 선보이는 맛있는 제주도의 밤

두 명의 스타셰프가 선보이는 맛있는 제주도의 밤
제주신라호텔 미쉐린3스타 셰프 2명 초청 한식 콜라보
  • 입력 : 1970. 01.01(목) 09:00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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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은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한식당 천지에서 미쉐린 3스타 셰프 2명을 초청해 '미쉐린 6스타, 제주도의 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쉐린6스타 엠마누엘 르노(Emmanuel Renaut) 셰프와 야콥 쟝 보어마(Jacob Jan Boerma) 셰프는 이번 행사에서 제주산 식재료를 이용해 한식 콜라보 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신라호텔은 이날 더 신라 스위트 패키지에 투숙한 고개들에 한해 선착순으로 '미쉐린 6스타, 제주도의 밤' 디너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또 두 스타 셰프는 행사 전날인 28일 '맛있는 제주만들기' 4&7호점 '보말과 풍경'을 방문해 요리 비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제주식당 방문은 두 셰프가 영세상인의 재기를 돕는 '맛있는 제주만들기'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가보고 싶다"는 방문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한편 '엠마누엘 르노'는 프랑스의 최고 기술자 자격을 부여받은 세계적인 미쉐린 3스타로, 지난해 발표된 세계 100대 셰프 순위에서 7위에 오른 바 있다. 또 '야콥 쟝 보어마'는 네덜란드의 완벽주의자 셰프로 명성이 높은 미쉐린 3스타로 재철 식재료의 맛을 잘 살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레스토랑 '드 리스트'는 네덜란드 탑 500개 레스토랑 중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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