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레슬링 박대건 국가대표 확정 '눈앞'

제주도청 레슬링 박대건 국가대표 확정 '눈앞'
2차선발전 우승 동료들과 6월 9일 3차 시험대 도전
  • 입력 : 2017. 04.25(화) 17:05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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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박대건(사진)이 2017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파견선발대회 및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차 선발전에 출전한다.

제주 레슬링의 기대주 박대건(제주도청)이 2017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파견선발대회 및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대건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71㎏급 결승전에서 이중광(경성대)을 6-4로 누르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제주도청에 입단 후 첫 우승을 챙기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대건은 1회전에서 양한솔(평택시청)을 6-5로 꺾은 후 준결승전에서 이도원(칠곡군청)을 3-1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박대건은 오는 6월 9일 열리는 국가대표 3차선발전에 출전한다.

제주도청 소속 여자일반부 트리오 엄지은·김형주·김여진과 남자일반부 김리는 1차선발전에서 상위 입상해 3차선발전 참가를 조기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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