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여행 주간 제주도내 즐길거리 총정리

봄철여행 주간 제주도내 즐길거리 총정리
제주 곳곳 음식·지역관광 테마 다채로운 이벤트 이어져
  • 입력 : 2017. 04.25(화) 14:55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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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등 봄철 여행주간을 맞아 제주는 50만명의 관광객으로 가득찰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잔뜩 마련됐다.

 25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봄철여행주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제주 곳곳에서 진행된다.

 우선 감귤푸드, 감귤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감귤융복합이벤트가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귀포 하효마을 감귤밭에서 개최된다.

 '미식'을 테마로 유명셰프가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는 제주 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다음달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2017 삼다공원 힐링 야간콘서트도 다음달 12일 가수 10㎝의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열릴 예정이다.

 생태관광, 농촌체험을 모토로 진행되는 에코파티도 다음달 13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서 올해 처음 열려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오름과 숲길로 유명한 구좌읍 송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토요일은 송당에서 놀자'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여행주간 기간 제주시 돌문화공원에서 2017 설문대 할망페스티벌(5월1일~31일)과 석부작박물관 봄꽃축제(4월29일~5월14일), 가파도 청보리축제(4월8일~5월7일),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4월29일~30일), 전통시장 봄내음축제(4월29일~5월14일), 방선문 축제(5월13일~14일)가 연이어 펼쳐진다.

 문화충전을 위한 플레이스 뮤직프로젝트가 4월 29일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진행되고, 박기연과 알리의 디바콘서트도 다음달 1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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