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진로교육활성화추진단' 구성

제주도교육청 '진로교육활성화추진단' 구성
지역여건 맞는 진로·진학·직업교육 지원 대책 마련
  • 입력 : 2017. 04.25(화) 14:0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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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지역 여건에 맞는 진로·진학·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진로교육활성화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13명의 추진단을 구성해 25일 오후 4시부터 교육청 상황실에서 첫 협의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추진단은 이날 협의회에서 중학교의 진로 선택, 일반계고 진학, 특성화고 취업과 관련해 학교급별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추진단은 취업·진학 선택의 구조가 타지역과 다른 제주지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우고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협의회와 워크숍, 학교 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속에서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탐색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진로교육은 그 중요도가 매우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진로·진학·직업업무 담당과장, 장학관, 장학사, 진로전담교사, 대입지원관, 취업담당관 등이 모여 제주지역의 특성에 맞는 진로교육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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