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치창조 발굴·도민 성실한 대표자 역할 충실"

"제주 가치창조 발굴·도민 성실한 대표자 역할 충실"
한라일보 창간 28주년 기념식… 근속표창·감사패 전달
  • 입력 : 2017. 04.21(금) 10:2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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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사 전직원을 비롯한 리더스클럽 회원, 독자위원회 위원들이 21일 본사 정문 앞에서 한라일보 창간 28주년(4.22) 기념식 이후 힘찬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경민기자

한라일보사는 21일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을 비롯한 한라일보리더스클럽과 한라일보독자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만생 대표이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28년의 자취를 뒤돌아보면 우여곡절의 연속이었지만 열정적인 애사심과 언론인으로서의 굳건한 사명감은 위기 극복의 원천이 되었다"며 "한라일보는 제주지역의 신문사 가운데 유료발행부수 1위, 신뢰도 1위를 차지해 제주의 대표신문의 지위와 영광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사장은 "지역신문의 내외적 환경은 매우 엄혹하고 불확실한 미디어환경의 미래 앞에 놓여 있다"며 "독자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중한 제주의 가치창조를 위한 유용하고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도민의 성실한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해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한라일보 창간 28주년 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신문협회 회원사 모범사원 표창, 장기근속 사원·모범사원에 대한 표창, 우리의 결의 시간도 가졌다.

한라일보사 창간 28주년 기념식에 앞서 강만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본사 로비에서 정성스럽게 고사를 지내고 있다. 강희만기자



다음은 수상자 명단.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모범사원=김기현 ▶근속 표창 ▷20년=고창익 고대로 ▷15년=김익봉 표성준 ▶모범사원=강시영 김익봉 김태완 ▶감사패=▷한라일보 리더스클럽 힐링캠프 문승준 대장 ▷빈에듀컬쳐 장빈 대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변대근 대표 ▷서귀남부센터장 김중현 ▷외도센터장 류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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