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제주 중문에 '옐로우 카페' 2호점 개점

빙그레 제주 중문에 '옐로우 카페' 2호점 개점
박영준 대표이사 등 50여명 참석 행사
  • 입력 : 2017. 04.20(목) 18:31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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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옐로우 카페 제주점 개점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이현숙기자

빙그레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매장 '옐로우 카페' 2호점의 문을 열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플래그십 매장 '옐로우 카페'제주점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20일 공식 개점했다.

 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 등 내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카페는 66㎡ 규모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열었던 1호점에 비해 10배 큰 660㎡다. 카페, MD, 체험 등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바나나맛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는 물론, 바나나맛 우유 키링, 바나나맛 우유 용기와 디자인을 활용한 창의적인 MD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공간에서는 빛을 이용한 바나나맛 우유 아트, 미니어처 등을 선보인다. 매장 입구에는 유명 아티스트 한호 작가가 기획한 바나나맛 우유와 제주도를 소재로 한 대형 조형물 작품도 설치됐다.

 박영준 대표이사는 "지난해 선보인 옐로우 카페가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제주점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제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도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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