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서른즈음 인생 중 가장 ‘기쁜 날’...오늘 제대

유노윤호 서른즈음 인생 중 가장 ‘기쁜 날’...오늘 제대
  • 입력 : 2017. 04.20(목) 11:29
  • 김성훈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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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제공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31)가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마치고 20일 만기전역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모사단에서 전역하며 모습을 드러낸 그는 사회로 돌아오는 그를 맞이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충성”이라며 늠름하게 인사했다.

유노윤호는 “함께했던 전우들이 인간 정윤호로 대해줬다. 거기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7월 현역 입대 유노윤호는 신병교육대 퇴소식에서 최우수 훈련병 상을 받았으며 2016년 5월에는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모범이 되는 군 생활을 해왔다.

한편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도 오는 8월 제대할 예정이어서 동방신기의 추후 활동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유노윤호는 “(최강창민이) 군 생활 잘하고 나올 것 같다. 여러분들이 동방신기를 믿어줬기 때문에 성실히 할 수 있었고 창민이도 잘하고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동방신기 완전체를 기대해 달라. 동방신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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