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디어 있는 대학생 모여라"

교육부,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21일까지 6개 권역별 사전 설명회

입력 : 2017. 04.05(수) 13:19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교육부가 대학생들의 잠재력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교육부는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와 관련해 6개 권역별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설명회는 수도권(서울)에서 시작돼 이달 21일 호남제주권(전남대학교)에서 마무리된다. 창업유망팀 300 선발·육성 계획과 추진 절차, 지원 혜택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대회 참가자 모집 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창업유망팀 300 홈페이지(www.u300.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평가를 통해 권역별 60팀, 총 300팀이 선발되면 교육부와 중소기업청, 미래부 등이 연계해 집중 보육에 들어가게 된다. 참가팀은 팀별 아이디어 겨루기, 사업계획서 피드백 등의 과정을 통해 아이템을 발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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