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홀리고 男 부러움 산 배정남 고민프로 강제소환된 사연

女 홀리고 男 부러움 산 배정남 고민프로 강제소환된 사연
  • 입력 : 2017. 04.04(화) 10:39
  • 김성훈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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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배우이자 모델인 배정남이 고민상담 프로(?)에 강제소환됐다. 그러자 그는 “내가 이러려고 모델 인생을 산게 아닌데~”라고 말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모델 배정남에게 푹 빠진 예비 신랑이 고민인 사연녀가 등장했다.

사연녀에 따르면 연하의 예비 신랑은 패션과 액세서리, 헤어스타일, 몸매 등 모든 것을 배정남을 따라 한다는 것.

이에 사연녀는 "신랑과 결혼하는 거지, 배정남과 결혼하는지 구분이 안 간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사연녀의 예비신랑은 사연녀의 고민엔 안중에도 없는 듯 "배정남은 내게 신이다. 배정남을 빼면 내게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배정남과 영상통화를 연결했다. 영상통화에서 배정남은 사연녀의 예비신랑에게 “자신의 인생을 찾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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