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도당 "4·3 서로 화해하고 상생의 길 도모해야"

자유한국당 도당 "4·3 서로 화해하고 상생의 길 도모해야"
  • 입력 : 2017. 03.30(목) 18:29
  •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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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제주4·3 69주년을 맞아 대승적 차원에서 서로 화해하고 상생의 길을 도모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3이 화해·상생·평화로 대립과 분열을 끝내고 세계 평화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평화의 소중함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겐 4·3의 진상과 교훈을 생생히 전하겠다"면서 "자유한국당 도당도 4·3의 재조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도당은 "이념을 떠나, 시대적 상황을 떠나 모두가 하나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조속한 해원과 평온한 영면을 빈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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