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안덕에 '강연유랑단'이 뜬다

서귀포 안덕에 '강연유랑단'이 뜬다
4월8일 까사데비발디 호텔
이정모·김탁환 등 5명 강연
  • 입력 : 2017. 03.28(화) 13:01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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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강연유랑단'이 뜬다.

 더힐링아일랜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내 삶의 터닝포인트'를 주제로 '제주도 이민자와 여행자를 위한 공감 토크와 음악'으로 구성됐다.

 제주 이주 9년차 강보식 더힐링아랜랜드 대표와 이주 3년차인 권복 까사데비발비 대표가 의기 투합해 만들었다.

 행사는 오는 4월 8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사례리 까사데비발비에서 열린다. 강연에 나서는 이들은 과학자, 작가, 음악가 등 '모두의 학교'선생님으로 구성됐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마다가스카르, 그 낯설음이라니', 정용실 KBS아나운서는 '내가 키를 잡을 날들', 싱어송라이터 시와는 '노래가 된 시간', 최예선 작가는 '밤의 여행자:백년된 프랑스 아파트가 알려준 것들', 김탁환 소설가는 '나 빼고 모두 반대한 세가지'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유료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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