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재능나눔활동 참여자들이 경로당 실내외 안전예방 등을 맡는다

노인재능나눔활동 참여자들이 경로당 실내외 안전예방 등을 맡는다
  • 입력 : 2017. 03.23(목) 23:24
  • 정신종 시민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노인재능나눔활동에 참여한 80명의 노인들은 경로당 실내외 안전예방, 상담, 학습지도 둥의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복지사회 서비스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제주시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가 마련한 노인재능나눔활동 사전교육에 참가한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분야에 48명, 노인상담 및 기타분야에 32명의 참여자들에 대한 굳은 결의에서 엿볼 수 있었는데 이를 성별로 구분하면 남자 62명 여자 18명 모두 80명의 노인들이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도 높은 사전교육을 받고 김태흥지회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김태흥제주시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재능활동의 목적과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각자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해주기를 당부했다.



그런데 이들 노인재능나눔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쉼터, YWCA, 방과 후 지도, 남광초등교 앞, 제주국립박물관, 주간보호센터 등지에서 노인안전예방, 상담안내, 학습지도, 문화예술, 기타활동을 월 10시간 이상하면서 매달 1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83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