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참여로 정권 교체 이뤄내자"

"경선 참여로 정권 교체 이뤄내자"
더민주 도의원 대선 경선 참여 호소
후보들 4·3추념식 참석은 불투명
  • 입력 : 2017. 03.21(화) 11:02
  •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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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 일동은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제19대 대선 경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권 교체를 이뤄내자고 주장했다. 강경민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들은 당내 제19대 대선 경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권 교체를 이뤄내자고 주장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일동은 21일 오전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21일) 오후 6시 마감 예정인 더민주 국민경선인단 규모가 2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는 정권을 교체하고 적폐를 청산하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22일 열리는 현장 투표에 참여해 제주가 정권 교체의 출발지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ARS 투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대선 후보들의 제69주년 4·3추념식 참석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중앙당의 일정 변화가 심해 다 참석하겠다는 말씀을 못 드리겠다"면서도 "국가추념일인 만큼 반드시 참석한 후에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과 당 지도부들은 참석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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