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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입항 감소세 속 인프라 구축 예정대로 추진
제주도,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 건축 설계공모 마감
올해말 착공 예정… 완공 시기 2019→2018년말 단축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7. 03.20. 15: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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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국제 크루즈선의 제주 입항이 무더기로 취소되는 데 반해 국내 크루즈 산업의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추진되는 '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 건립 사업에는 속도가 붙고 있다. 제주도와 해양수산부는 센터 완공 시점을 2018년말로 한 해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크루즈선의 제주 입항이 200회 가량 취소됐다. 올 한 해 제주에 들어올 예정이던 크루즈선(703회)의 28.4%에 달하는 규모다. 한반도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하는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 금지 조치'가 지난 15일부터 시작되면서 중국 의존도가 높은 제주 크루즈 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크루즈 시장이 위기를 겪는 것과 달리 크루즈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은 예정대로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는 올해 안에 착공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7일 센터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작품 접수를 마치고 조만간 설계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제주항에 연면적 5050㎡ 규모로 건립되며, 크루즈 선용품(식료품·연료·수리용 부품·비품 등 선박에서 상용되는 물건) 공급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도는 센터가 완공되면 제주산 1차 상품의 공급을 확대하는 등 선용품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센터 건립은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기본적인 틀을 갖추기 위해 추진되는 인프라 확충 사업인 만큼 (중국발 크루즈가 입항을 취소하는) 현 상황에 관계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개년 사업이지만 올해 사업비 30억원(총 78억원)이 확보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센터 완공 시점도 당초 2019년에서 2018년 말로 당기는 쪽으로 해수부와 실무진 차원에서 논의가 오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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