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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Utd, 전남 2-0 제압 '쾌조의 3연승'
이찬동 선취골·교체 투입 황일수 쐐기골… 단독 1위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7. 03.20. 09: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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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19일 홈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2-0으로 잡고 쾌조의 3연승을 질주, 단독선두로 나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홈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격파하고 쾌조의 3연승을 이어갔다.

제주는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라운드에서 전반 37분 이찬동과 후반 40분 황일수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을 질주한 제주는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막강한 체력을 과시했다.

경기 초반은 치열한 공방전으로 펼쳐졌다. 팽팽한 '0의 균형'을 깨트린 쪽은 제주다. 전반 37분 문전 앞 혼전에서 이찬동의 과감한 슈팅이 전남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후반전에도 제주의 공격은 날카롭게 전개됐다. 후반 12분 제주 이창민의 날카로운 슈팅이 크로스바 위를 지나며 홈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제주는 후반 37분 이창민 대신 황일수를 교체 투입했다. 황일수는 후반 40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개막 3연승의 제주는 승점 9로 FC서울과 전북현대(이상 승점 7)를 제치고 단독 1위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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