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한다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한다
  • 입력 : 2017. 03.16(목) 20:57
  • 정신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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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장형 사업단으로 운영해오던 시니어교육강사 등의 노인사회활동은 고랑몰라사업단으로 그 명칭을 변경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제주시니어클럽(관장 황영애)이 16일부터 노형소재 시니어클럽 3층 강당에서 시작된 노인일자리 참여자 직무교육에서 확인된 것으로 지금까지 시장형 사업으로 운영해오던 시니어교육강사의 사회활동은 인형극, 교육강사, 보육교사도우미 180명을 고랑몰라사업단으로 그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유치원 등 각 수요처의 대상자들에게 제주어를 특별히 관심을 갖고 익히기 위함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널리 파급하는데 있다.

황영애관장은 인사말에서 각 가정에 함께 사는 내 손주를 가족 같은 사랑으로 돌보는 것처럼 대다수 아이들을 따뜻이 귀여워하며 이에 대한 마음의 글을 공유 할 우리들의 소리 작품원고를 모아 올 하반기에 책자를 출판 할것이므로 많은 응모자가 나올 것을 기대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당부했다.

이날 제주시니어클럽 홍은희팀장에 의해 시달된 주요내용을 보면 수요처에 대한 주의사항으로 어린이집 내부정보 발설을 금지하며 아이들에게 명령조, 욕설금지, 욱박지르거나 하대하지 말며 아이들과 있을 때 능동적으로 행동해줄 것과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주기를 아울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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